분류 전체보기 74

[독일생존가이드] 독일건축유학을 위한 준비 2단계 : 독일건축유학 준비를 위한 스케줄 짜기

모든 나라에서 유학하는 것이 그렇지만 특히나 독일은 모든 절차들이 시간을 필요로 하고, 또한 절차들이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스케줄을 짜는 것이 특히나 중요하다. 독일의 학기는 겨울학기(WS)와 여름학기(SS)로 구분되는데, 학기가 3월에 시작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보통 10월에 겨울학기로 시작된다. 겨울학기는 10월~2월 여름학기는 4월~7월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겨울학기는 중간에 크리스마스 휴일로 거의 2주~3주 간을 쉬므로 여름학기보다 한 달가량 길다고 보면 된다. 모든 학교들이 겨울학기 지원을 받고, 여름학기를 추가로 받는 형식을 따르고 있으니 여름학기에 추가 지원을 받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는 학교마다 다르니 지원하는 학교의 지원 요강을 잘 확인하여야 한다. 통상적인 겨울학기의 지원은 ..

독일건축유학 2021.08.04 (4)

[독일생존가이드] 독일 유학 비용 (생활비용)

유학을 꿈꾸는 후배들 혹은 지인들이 주저하다 마지막에 물어보는 것은 이것이다. "독일은 학비는 공짜라던데.. 유학비용, 그러니까 생활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나요?" 아마 제일 먼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었지만, 선뜻 물어보기가 망설여 지는 질문이었을 것이다. 나도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고, 또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이었다. 이렇게 솔직하게 가격을 공개하는 이유는 그때의 나와같이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자함에 있다. 모든 가격은 내가 어학을 공부하고, 그 후 본격적으로 유학을 시작했던 2013-2015년의 베를린을 시점으로 작성되었다. (지역마다 집세에 편차가 있고, 외식비용 또한 비싼 도시들이 있다.) 1. 집세 300-350 (2013년 쉐어하우스..

독일건축유학 2021.08.04

[독일생존가이드] 독일건축유학을 위한 준비 1단계 : 필요 서류 체크하기

학교를 지원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역시 지원 서류를 체크하는 일이다. 학교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홈페이지를 체크해 학교마다 지원서류 목록을 작성해둬야한다. 그러면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류들과 학교마다 다른 제출물을 확인 할 수가 있는데, 그러면 내가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언제쯤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파악하기 쉽다. 나의 경우엔 총 5군데를 지원했고, 그중 3개에 입학허가를 받았다. 1. 지원 학교 결정하기 독일의 학교는 한국과 다르게 겨울학기 (WS) 10~2월 여름학기 (SS) 4~7월 로 구분이 된다. 보통은 10월에 시작하는 겨울학기를 기준으로 서류 제출 일정이 5~7월, 제출 후 한달 전후로 인터뷰가 있는데 (좀 더 빠른곳도 있음) 이 ..

독일건축유학 2021.08.04

[독일생존가이드] 독일건축유학을 위한 준비

독일에서 유학 준비를 시간낭비없이 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학교마다 지원조건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스케줄을 짠 후, 제때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모든 유학 준비가 위와 같겠지만 특히나 독일의 경우 모든 학교들이 각자의 스케줄대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정해진 시기라는 것이 없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야한다. 학교마다 지원시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요구하는 서류들도, 서류의 형식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교 지원이 3~4개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스케줄 관리 뿐만 아니라, 서류를 빼먹고 보내는 일도 허다하다. 입학 지원 스케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다음 지원을 위해 다시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미 독일에서 생활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독일은 서류를 처리하는 ..

독일건축유학 2021.08.04

[독일생존가이드] 한국 학점 독일 학점으로 전환하는 방법 (학점환산법)

독일에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서를 쓰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학점시스템!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들이 4.5점 만점 (간혹가다 4.3) 의 시스템을 사용하여 점수가 내려갈 수록 안좋은 학점인 반면, 독일의 경우는 1점을 최고점수로 하여 숫자가 내려갈수록 좋지 않은 학점을 의미한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와는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섣불리 우리나라 점수를 그냥 썼다가는 형편없는 점수로 오인할 수 있으니 필히 독일점수로 환산하여 기입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점 4점이 비교적 좋은 학점이지만, 독일에서는 우리나라의 D 에 해당하는 점수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점을 어떻게 독일학점으로 전환해야할까? 독일의 학교에 지원하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하여 친절하게도 "Bayr..

독일건축유학 2021.08.04

[독일생존가이드] 출국 전 준비 :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 것들

오늘은 도착했을 때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출국 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특히, 한국에서 가져오면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옷, 속옷, 세면도구, 사전, 공부 할 책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짐들을 싸려하니 준비할 것이 너무나 많다. 여기서는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제외하고, 미처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이지만 가져오면 좋은 것들을 주로 다루었다. 그리고 이것들을 다시 '도착하자마자 당장 필요한 것들, 가져오면 도움이 되는 것들, 독일에서 구입하는 것이 나은 것들' 이 세가지로 분류해 보았다. (1) 도착하자마자 당장 필요한 것들 낯선 곳에 도착을 하면 한국과 달라 장은 어디서 봐야하는지, 내가 필요한 것은 어디서 구입 해야하는지 등을 모르는 경우가 ..

독일건축유학 2021.08.04

[독일정원일기] 호접란 가지치기와 새꽃대를 올리는 방법

이렇게 활짝 아름답게 피었던 호접란꽃이 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활짝 피어 즐겁게 해주던 꽃이 힘을 다했나보다. 그렇게 여름 쯤 가지치기를 해주었다. 완전히 다 져버린 꽃대는 꽃대가 올라오는 부분에서부터 첫번째 혹은 두번째 마디 1센치정도 윗부분을 예리한 전정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우리집엔 총 두개의 호접란이 있는데 이것은 그중 작은 녀석으로 이름은 Phalaenopsis hybride Multiflora 호접란 중 아마 교배종인듯? 꽃대를 쳐내고 나서 일주일간은 실내에서 쉬게 두었다가, 일주일 후 부터 약 15도의 쌀쌀한 날씨를 3주정도 보여주면 다시 꽃대가 올라온다. 낮에는 해가 너무 강해, 호접란들은 직사광선은 쬐어주면 안되니, 나는 해가 질 무렵부터 매일 발코니로 내보내 찬바람을 쐬주었다. 그리고 ..

독일정원일기 2021.08.04 (2)

[독일정원일기] 호접란 분갈이하는 방법

분갈이 하기로 결정한 호접란 분갈이를 하기 1-2일 전 비료와 함께 물을 주면 좋다고 해서 하루 전 미리 호접란전용 비료를 물에 타서 흡뻑 섭취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분갈이 전 준비물 호접란, 새로 옮길 화분, 호접란 전용 흙 (보통은 수태, 혹은 바크에 심는다), 분재용 가위, 소독용 70% 알콜, 바닥에 깔 물빠짐을 좋게 하는 굵은 모래 속이 꼭 들어찬 화분 더이상 뿌리를 안에 내릴수가 없어서 밖으로 뿌리가 삐져나왔다. - 분갈이 과정 - 호접란을 지지하고 있던 지지대를 조심스럽게 뽑아준다. 화분에서 호접란을 빼준다. 이때 뿌리가 다치치 않도록 조심해야하는데, 플라스틱 화분의 경우 화분의 양옆을 주물주물 하면 흙과 뿌리들이 화분에서 분리되서 빠져나오기 쉽다 화분에서 빠져나온 모습 뿌리들이 엉겨 붙..

독일정원일기 2021.08.04 (2)

[베를린에세이] 채식과 만남

채식을 7년째 해오고 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쨌든 6년째 해오고 있다. 페스코로 시작해서,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비건으로 살다가 현재는 플렉시테리언으로 그렇게 채식을 만난지 7년이 되었다. 채식의 종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글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https://zoeslab.space/204 [가벼운삶] 채식의 종류 독일에서는 보편적인 채식 워낙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보니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보편화 되어있고, 그만큼 인식도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도 요즘은 채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채식.. zoeslab.space 내 인생을 바꾼 만남은 독일과의 만남 뿐만이 아니다. 채식 지금 나의 행복의 중심에는 이 단어가 있다. 그리고 채식과의 만남의 첫시작에..

베를린에세이 2019.04.15

[발코니정원] 2019 깻잎 파종 / 깻잎 빨리 발아시키는 법

올해도 변함없이 다가온 깻잎 등 작물 파종시즌 봄즈음에 깻잎을 심어야 여름 내, 늦으면 10월까지도 깻잎을 수확하여 먹는 일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봄이오면 가장 먼저하는 일이기도 하다. 독일은 4월 중순까지는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날씨가 좋다고하여 바로 외부에 직파를 하면 5월에 또 한번 파종을 해야하는 불상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늘 안전하게 미리 실내에서 파종하여, 4월 중순이지나 안정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 외부에 옮겨 심어주어야 한다. 평소에는 그냥 흙을 퍼다가 씨를 파종하여 발코니에 하나씩 새싹을 옮겨심곤 했지만, 올해에는 파종을 부탁받아 전달해야하는 일도 있고하여, 파종 압축피트에 파종을 결정했다. 주문한 지름 3cm 짜리 100개들이 압축피트 독일어로는 Quelltabletten 라..

독일정원일기 20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