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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보

[독일생존가이드] 독일건축유학을 위한 준비

베를린 Jacob und Wilhelm Grimm Centrum 도서관 (c) Hyejin Cho

독일에서 유학 준비를 시간낭비없이 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학교마다 지원조건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스케줄을 짠 후,

제때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모든 유학 준비가 위와 같겠지만

특히나 독일의 경우 모든 학교들이 각자의 스케줄대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정해진 시기라는 것이 없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야한다.

 

학교마다 지원시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요구하는 서류들도, 서류의 형식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교 지원이 3~4개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스케줄 관리 뿐만 아니라, 서류를 빼먹고 보내는 일도 허다하다.

 

입학 지원 스케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다음 지원을 위해 다시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지원과정은 마치 준비없이 뛸수 없는 장기마라톤과 같다. (c)Health.mil

이미 독일에서 생활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독일은 서류를 처리하는 일들이 기본적으로 몇주는 소요되고,

융통성이 없는 일하는 방식으로

제때 준비하지 못하면, 입학이 한학기 혹은 두학기 정도 미뤄지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지원이 한두학기 미뤄지는 경우는 숱하게 봐왔고,

한정되어있는 비자기간과 맞물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주변에서 목격해왔다.

 

어떤 경우는, 비자 만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서류는 지원을 했으나,

인터뷰 일정이 비자 만료 후라, 외국인청에서 임시비자를 받는 경우도 보았고,

정말 심한 경우는 모든 것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보았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닿뜨리면 사람의 의지는 한없이 약해지는 법이다.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스스로의 경험과 주변 지인들의 유학을 도와준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건축유학을 위한 준비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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