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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정원] 20160730 딜 채종 / 허브씨앗 채종&후숙 방법 올 봄에 심은 딜은, 중간에 자리를 비우느라 잎도 꽃도성장과정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돌아오니 덩그러니 꽃만 만개해 있었다. 그런 딜이,꽃이 지고 씨앗을 맺기 시작했다. 축 늘어진 줄기 끝에 송글송글 맺힌 열매들아직 완숙되지 않은 것도 있고, 잘 익은 것들도 있다. 아직 완전하게 익은것은 아니지만 이정도의 상태면 채종하여 후숙시키는 것이 씨앗을 잃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냥 노지에 심었다면 자연스럽게 씨앗이 익으면서 주변으로 떨어져서 내년에도 또 자라나겠지만,발코니에서는 그럴수도 없으니 채종을 해서 또 심을 예정이다. 채종하기엔 너무나 어린 씨앗들이런 것들은 좀 더 두고보기로 한다. 허브 씨앗을 채종하는 방법은 무척이나 쉬운데, 1. 잘 익은 씨앗들이 달린 가지들을 씨앗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가..
[발코니정원] 2016 루꼴라, 깻잎, 시금치, 케일 발아 며칠 전 심었던 작물들이 생각보다 빨리 발아가 되었다. 7월 9일 파종한지 4일째 되는 날 아직 잎을 완전히 펴진 못했지만, 씨앗에서 새싹들이 움트는 것이 보인다.빼곡하게 발아하는 것을 보니 발아율도 좋은 편이다. 7월 10일하루가 지나더니 새싹이 활짝 피었다. 한곳에 너무 많으면 결국에는 작물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튼튼한 새싹들을 위주로 솎아주기를 했다. 7월 16일 본잎이 나기 시작하고, 쑥쑥 자라고 있다. 7월 9일4일째 되니, 시금치도 역시 싹이 움트기 시작한다. 7월 10일하루만에 새싹이 모두 올라왔다. 7월 16일 역시 본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7월 12일 이녀석은 다른 아이들에 발아가 늦었는데,그래도 일주일 만에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7월 16일 본잎이 올라오는 중이다. 파종한지 1..
[발코니정원] 20160705 루꼴라, 깻잎, 시금치, 케일 파종 돌아오면 파종하려고 준비한 씨앗들오늘 드디어 파종한다. 바우하우스에서 사온 흙 예전에 지렁이 때문에 주문했던 지렁이 분변토아직 많이 남아서, 이번에 파종할때 흙과 섞어서 쓰기로 했다.흙과 분변토를 섞어서 쓰면, 작물들이 훨씬 잘 자란다. 작년에 깻잎과 고추를 심고 흙을 정리하고 화분도 깨끗이 정리해 두었다. 그 화분에 흙과 분변토를 적당히 담은 후, 잘 섞은 후,씨앗을 고루 뿌려준다. 어차피 발아가 되면 적당히 솎아주어야 하므로넉넉히 뿌린다. 씨앗을 흙으로 적당히 덮어준다.(이때 위로 흙을 너무 많이 덮지 않도록 한다.) 꼼꼼이 흙을 잘 덮어준 후,씨앗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물을 살살 준다. 들깨 씨앗 루꼴라 씨앗 생각보다 씨앗이 훨씬 미세하다. 시금치 케일 씨앗 희한하게 독일 마트에서는 케일을 쉽게 볼수..
[발코니정원] 5주간 부재 후, 허브들 5주간의 부재 후 돌아온 후,허브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지내고 있었지만 (사실은 모두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그래도 내가 키웠으면 지금쯤 훨씬 더 많이 수확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쪽으로만 자란 타임훨씬 무성하게 잘 자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엄청나게 자라서 꽃까지 이미 피워버린 딜.허브는 가지치기로 꾸준히 수확을 해줘야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가지치기를 전혀 해주지 않아서무성하게 자라버렸다. 앉은뱅이로 자라버린 바질잎은 무성하지만, 길이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아아랫부분이 빼곡하다. 역시 무성하게만 자라버린 코리안더뒤쪽의 노란꽃은 딜, 앞쪽이 코리안더 이다. 비실비실한 파슬리 정리가 전혀 되지 않아 엉켜서 자라버린 코리안더아랫쪽을 잘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이미 꽃까지 피워버려서..
20160410 dumm aus der Wäsche gucken (c) BILD.de dumm aus der Wäsche gucken : erstaunt sein
20160324 nass wie ein Pudel (c) Sophie Gamand nass wir ein Pudel : nass bis auf die Haut sein
화분에 정식, 커피 아라비카 나나/Coffea Arabica nana 한국으로 가기 전, 5월 말까지만해도 겨우 고개를 들었던 커피씨앗이.. 5주가 지난 7월 초,이렇게나 줄기가 길게 자랐다. 하지만 아직까지 투구는 벗지 못하고, 벗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한달이나 지났으면 슬슬 벗을때도 됐을텐데,아직 못벗고있는 것을 보면, 이제 씨앗에 있는 양분은 다 써버려서 자라는 것이 더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펠렛에 발아시킨 씨앗을 제대로 된 화분에 정식해주기로 했다. 씨앗을 옮겨 심을 지름 9cm 정도의 플라스틱 화분을 준비했다. 첫번째 씨앗 펠렛의 상태도 깨끗하고 씨앗의 상태도 좋다.그리고 씨앗을 잘 살펴보면, 잎들이 통통하게 올라와 곧 씨앗을 깨고 나올것 같다. 펫렛을 뒤집어 보니,어느새 뿌리를 깊게 내려서 펠렛의 뚫고 나왔다. 화분에 깨끗한 새 상토를 ..
[소박한밥상/7분] 세모가사리 미소된장국 세모가사리 미소된장국 (2인분) 재료물 500ml, 미소된장 1큰술, 쯔유 1큰술, 건조된 세모가사리 1줌 1. 건조된 세모가사리를 5분간 찬물에 불린다.오독오독 해진다. 2. 불린 세모가사리를 물에 한번 더 헹군후 건져놓는다. 3. 세모가사리를 불리는 동안 물을 끓이고, 4. 물이 끓으면 세모가사리를 넣고, 5. 다시 그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 30초후) 미소된장과 쯔유를 섞어놓은 것을 끓는 물에 풀어준다. 6.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7. 그릇에 담는다. 완성! (나는 2인분의 국을 한끼 식사로 먹어서 한 그릇에 담았다.) 오독오독 씹히는 세모가사리와 미소된장국이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다.미역을 넣은 것보다 좀 더 바다향기가 풍부하지만,신기하게도 비린내는 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