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영하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듯 하다. 아직은 쌀쌀하고 해도 나지 않는 독일의 봄이지만, 그래도 봄이왔다! 들뜬 마음으로 주말에 바우하우스 쇼핑을 다녀왔다! 2016년 발코니가든을 위한 이것저것도 구매했다. 구매한 것들 발코니에 있는 가든테이블이 있는데, 정원이있는 집이라면 그릴파티를 할때 이것저것 올려놓으며 유용하게 쓸테지만, 그릴파티를 할 이유가 없는 우리집에서는 가든워크를 위한 테이블로 쓰고 있다. 나무재질로 된터라 강한 햇살과 물을 번갈아 받으니 쪼개지기 시작했고, 그게 영 마음에 걸렸던 지라 조금 늦긴 했지만 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산 Klarlack! 한국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원래는 바니쉬를 사려고했는데, 같은 용도라서 이걸로 구입. 그를 위한 붓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