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5

[독일생존가이드]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3. 경력사항Beruflicher Werdegang / 인턴쉽Praktika

3. 경력사항 (Beruflicher Werdegang) / 인턴쉽 (Praktika) 앞의 포스팅에서는 '학력사항' 작성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구체적인 작성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2. 학력사항' 바로가기 ▼▼▼▼▼ https://zoeslab.space/240 [독일생존가이드]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2. 학력사항 및 장학금 Akademische Laufbahn/Ausbildung, St 2. 경력사항 (Akademische Laufbahn/Ausbildung) 앞의 포스팅에서는 이력서의 가장 처음에 오는 '개인정보' 작성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1. 개인정보' 한눈에 보기 ▼▼▼..

독일건축유학 2022.04.20

[독일생존가이드]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0. 개요

학교를 지원하거나 취업을 준비할 때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력서 Lebenslauf 이다. 독일어로는 Lebenslauf 삶을 의미하는 Leben 과 운영, 진행을 뜻하는 Lauf 의 합성어로, 삶이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를 보여주는 이력서를 의미한다. Lebenslauf 는 이력에 대해 주제별로, 시간의 순서대로 작성하여 지원자의 이력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데, 독일에서는 통상적으로 고등학교부터 이력서에 작성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 지원하는 것이 석사이거나, 혹은 입사지원서라면 고등학교 이력까지는 굳이 작성하지 않아도 되니 이부분은 알아서 조정하면 된다. 앞으로 여러 편의 포스팅에 걸쳐 Lebenslauf 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서 개요부터 각 항목의 디테일까지 차근차근 설명해보려 한다...

독일건축유학 2022.04.11

[베를린에세이] 두갈래길 중 하나를 선택하던 날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고작 일 년 자리를 비웠을 뿐인데, 내 주변은 너무 달라져있었다. 같이 학교를 다니던 친구들은 모두 졸업을 해 어느새 직장인이 되어있었고, 나는 학점이수와 졸업까지 6개월이란 기간을 남겨두고 있었다. 교환학생을 마칠 무렵, 이미 내 마음속에는 다시 독일로 돌아가리라 라는 굳건한 의지가 생긴 후였다. 독일에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과 일하며 살아보고 싶은 마음, 그리고 조금 더 다른 세상을 보고 경험을 해보고 싶은 마음. 이미 내 마음속엔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을 하리라는 선택지는 지워버린 지 오래였다. 돌아와서 다시 일상에 적응할 즈음, 어느 날 저녁 엄마가 먼저 말을 꺼냈다. "그래서 독일에 유학을 가겠다고?" 이미 돌아오기 전, 엄마와 몇 차례 통화를 하면서 살짝 ..

베를린에세이 2021.08.04

[베를린에세이] 베를린에 도착하다

2013년 3월 드디어 베를린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을 떠나 테겔공항으로 도착하는 동안, 비행기 안에서 내내 교환학생을 끝내고 돌아와 한국에서 지낸 6개월을 돌이켜 보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기억들을 더듬어 가는 시간. 여권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 나오는데, 처음으로 도착한 테겔공항은 작아도 너무 작았다. 몇걸음 걸어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출구? 그리고 예상치도 못한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먼저 베를린에서 어학을 시작한 친구가 그곳에서 활짝 웃고 있었다. 마중을 나온다는 얘기도 없었고 도착시간을 얘기한 적도 없었던것 같은데,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마치 어제 만난 친구처럼 담담하게 친구는 말했다. "오느라 수고했어" 놀라운 마음 반, 실망스러운 마음 반. 사실은 ..

베를린에세이 2019.03.30

[베를린에세이] 지난 7년간의 이야기들

베를린에 첫발을 디딘지도 벌써 6년이 다 되어간다. 아무도 없는 낯선 땅에 혼자 도착해 새 삶을 꾸려나가느라 그 동안의 이야기를 정리할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 그 시간들을 돌아보니,그때의 선택은 나의 인생을 완전 바뀌놓았다. (c) Hyejin Cho 처음 한국에서 독일로 올 때에는 이게 이렇게 긴 시간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그때는 그저, 졸업전까지 일년 유예기간이 생긴거라고만 생각했었다. 취직전선으로 뛰어들기에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고 무엇을 해야 좋을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든것이 혼란스러운 때에일년간 이 선택을 유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라고그렇게 생각했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의 노트들(c) Hyejin Cho 독일행이 결정되면서 가장 먼저..

베를린에세이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