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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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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정원] 오채각/채운각 가지치기 2015년 5월 이렇게 멀뚱히 키만 컸던 오채각이 무럭무럭 2016년 4월 이렇게 자라주었다.빼곡하게 자란 가지들 사이로 빛도 잘 들지 않고너무나 무거워 보이는 모습에봄을 맞아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결정했다. 가지치기에 필요한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소독약 가지를 잘라 줄 칼잘라낸 가지를 올려둘 신문지그 방법도 그다지 어렴지 않다.살려둘 가지들을 제외하고 전부 잘라주면 된다. 나는 크게 자라지 못하는 주변의 작은 가지들을 전부 쳐내서큰 가지들이 좀 더 잘 자라도록 했다. 본체에서 잘라낸 작은 자구(어미 선인장 곁에서 나오는 선인장 새끼를 자구라고 부른다.) 가시가 아주 따가우므로, 저렇게 자라난 이파리 부분을 살짝 잡고칼로 잘라주었다. 칼로 자르고 나면 저렇게 단면에서 우유같은 흰 액체가 나온다.그래서 영..
[발코니정원] 2015 여름 오채각/채운각 5월30일의 오채각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물을 주다가 주방 선반에 부딪혀 상처가 났다.옆구리 쪽이 푹 패여버렸다. 조심해야겠다....하고 생각한지 일주일 만에 해가 잘 드는 쪽으로 자리를 옮겨주려다가 또 책장에 부딪혀버렸다 이번에는 정수리 부분을 정통으로 꽝.. 하고 잘 보면, 중앙 부분에 하얀 액체가 고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옆구리를 다쳤을땐 뭘 몰라서 하얀액체를 닦아 주었는데,왠지 저 액체가 벌어진 상처를 아물게 해줄 것 만 같아 그냥 두었다. 6월 29일의 오채각 생장점을 다친걸까..상처가 난 후부터는 위로 자라지 않는다.대신 미친듯이 옆의 새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래쪽에 몇개는 원래 있었던 것인데,위쪽과, 아직 잘 보이진 않지만 중앙의 팔들이 뻗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위로 더이상 자..
[발코니정원] 2015.05 선인장들과 알로에베라 이녀석에게 새끼가 달렸다. 새끼가 달리면 어미선인장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떼어줘야 한다. 떼어내고 차마 버릴 수가 없어서 따로 심어주기로 했다. 선인장은 심어주기 전에 일주일 정도 그늘에서 상처 부위를 말려줘야 한다. 양 옆의 두 녀석이 떼어낸 녀석들. 가운데는, 지난달에 사왔던 선인장 중 하나 인데, 들여오면서 옆에있던 다른 선인장에 가시가 찔렸었다. 가시만 뽑아보면 되겠거니... 했는데 한달 후 물을 주면서 이파리를 살짝 건드렸는데 이파리들이 전부 후두두둑 떨어져 버렸다... 충격 그나마 아직 살아있는 부분을 건진게 저 부분이다. 살아날 지는 모르나, 일단은 같이 말려서 삽목해주기로 했다. 지난 번에 들여온 녀석들 왼쪽은 빛을 잘 받아 잘자라서 그런지 가운에 새로운 잎이 돋아 났다. 뽀얀 연두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