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경력사항 (Akademische Laufbahn/Ausbildung)
앞의 포스팅에서는 이력서의 가장 처음에 오는 '개인정보' 작성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1. 개인정보'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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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음 항목인
학력사항 및 장학금 Akademische Laufbahn, Stipendien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개요' 에서 일반 이력서의 양식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이미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여기서 소개하는 '유학'을 위한 이력서와
일반 취업을 위한이력서 양식의 순서에 약간 차이가 있다.
바로 학력사항과 경력사항의 순서가 다르다는 것이다.
일반 이력서라면 취업을 위한 이력서라면 경력들이 더 중요하겠지만
학교 지원을 위한 이력서에는 학력사항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학력과 관련된 사항을 먼저 배치하고
그 이후에 경력사항을 배치하였다.
학력사항 >> 경력사항
만약 취업을 위한 이력서라면
경력사항 >> 학력사항
의 순서로 작성하면 된다.
학력사항에는 이제까지 학업과 관련된 내용
학사, 석사, 교환학생 등을 모두 기입하면 된다.
단, 이곳에서는 정규교육과정을 언급한 곳이므로
어학연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어학연수는 나중에 따로 '보유기술'란에 기입한다.)
기입해야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공부 기간, 학사학위, 전공, 학교, 학교 위치 (도시 및 나라)
학사 논문 또는 학사 졸업작품 주제
공부 기간, 석사학위, 전공, 학교, 학교 위치 (도시 및 나라)
석사 논문 또는 석사 졸업작품 주제
추가적인 학위 (복수전공 등)
기간 - 학위, 졸업 논문 또는 졸업 작품 주제 - 도시 및 나라
로 적으면 되는데
만약 추가적인 학위 및 관련 경력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기입하면 된다.
아래의 예시를 참고하자.
기입 순서는 시간의 역순으로.
다시 말해
최근의 이력을 가장 위로
가장 오래된 이력을 가장 아래로
기입하면 된다.
그 다음 항목은 장학금 Stipendien 이다.
만약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서류심사 시 가산점으로 작용하니
꼭 작성하도록 하자.
모든 학교가 장학금을 가산점으로 적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학교의 경우 적용하는 사례가 있으니 잊지 말도록 하자.
장학금은 학기와 연도를 기입하고
장학금의 명칭을 기입하면 된다.
예시는 아래와 같다.
다음은 경력사항 및 인턴쉽 항목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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