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건축유학

[독일생존가이드] c/o 주소_내 이름과 문패의 주소가 같지 않을 때, 문제없이 우편받는 법

쪼애 ZOE 2022. 4.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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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유학생으로 살다보면,

독일에서 WG(쉐어하우스) 또는

쯔비셴미테 Zwischenmiete 라고 불리는 임시 거주처에서 지내게 될 때가 있다.

 

 

이 경우 간혹가다 문패에 내 이름을 명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집주인들이 있다.

당연히 우편물이나 택배가 도착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오늘은 문패에 내 이름이 없을 때에도

우편물을 문제없이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편물이나 택배를 전달하는 기사님은

집앞 문패에 적힌 이름으로 벨을 눌러 우편물을 전달한다.

 

 

이때 우편물의 이름과 문패의 이름이 다른 경우,

기사님은 우편물을 전달하지 못하고 

우편물이 반송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이사를 하면 문패에 자신의 이름으로 교체를 하거나,

임시적으로 이름을 붙일 수 있게 해주는데,

간혹가다 허락하지 않는 집주인들이 있다.

 

 

이때는 자신의 주소에 c/o 주소를 추가하면 된다.

 

본인 이름

c/o 주소

주소

우편번호 및 지역

 

 

예를 들면,

본인의 이름이 홍길동Gildong Hong이고,

집 문패에 적힌 이름은 Kim 이라면 

아래와 같이 명기할 수 있다.

 

 

Gildong Hong

c/o Kim

Berlinerstr.77

10477 Berlin

 

 

이것은, 홍길동이 Kim 이라고 적힌 집에 살고 있다는 뜻이다.

c/o 는 care of 의 약자로, 독일어로는 bei 라고 번역될 수 있다.

 

 

유학생으로 단기간 거주를 할 경우

집 문패를 변경하는 것을 집주인들이 거절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이것은 독일에서는 모든 절차들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문패를 변경하기 위해 부동산에 연락을 해서

문패함 열쇠를 가진 하우스마이스터가 와서야 겨우 문패를 변경했었다.

이것도 거의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

 

 

잠시 지내다 가는 이를 위해

번거로운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독일 사람들의 성향도 한몫한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c/o 주소를 통해 간단히 해결하면 된다.

 

 

긴 유학생활, 타지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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