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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존가이드]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1. 개인정보 Persönliche Daten

쪼애 ZOE 2022. 4. 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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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정보 (Persönliche Daten)

 

 

앞의 포스팅에서는 이력서의 전체적인 개요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만약 아직 개요에 대해 헷갈린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0. 개요' 한눈에 보기

 

 

https://zoeslab.space/238

 

[독일생존가이드] 독일 이력서 Lebenslauf 쓰는 법 0. 개요

학교를 지원하거나 취업을 준비할 때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력서 Lebenslauf 이다. 독일어로는 Lebenslauf 삶을 의미하는 Leben 과 운영, 진행을 뜻하는 Lauf 의 합성어로, 삶이 어떻게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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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력서의 가장 첫번째 사항.

개인정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개인정보에는 아래와 같은 사항이 포함된다.

 

이름 Name

사진 Foto (선택사항)

주소 Anschrift

전화번호 Mobil/Telefon

메일 Email

생년월일과 출생지 Geburtsdatum/Geburtsort

 

 

이름 Name

 

이름은 성(Nachname/Familienname) 과 이름(Vorname) 순으로 작성한다.

본인 이름이 홍길동Hong Gildong이라면 Gildong Hong으로 작성한다.

 

 

 

주소 Anschrift

 

주소는 현재 살고있는 주소지로 작성한다.

특히 학교에 지원하는 경우 작성한 주소지로 합격통지 여부의 우편물이 오기 때문에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주소를 작성한다.

 

 

간혹가다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의 문패에 자신의 이름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우편물이 도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살고있는 주소지가 타인의 이름으로 되어있다면,

주소 앞에 c/o 주소를 첨부하는 것을 잊지말자!

 

 

c/o 주소 작성하는 법은 아래에 별도의 포스팅에 설명해두었으니 참고하자.

 

 

https://zoeslab.space/236

 

[독일생존가이드] c/o 주소_내 이름과 문패의 주소가 같지 않을 때, 문제없이 우편받는 법

독일에서 유학생으로 살다보면, 독일에서 WG(쉐어하우스) 또는 쯔비셴미테 Zwischenmiete 라고 불리는 임시 거주처에서 지내게 될 때가 있다. 이 경우 간혹가다 문패에 내 이름을 명기하는 것을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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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Mobil / Telefon

 

유학생들의 경우 집에 전화가 없이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Mobil 은 휴대폰

Telefon 은 일반 전화를 의미하니

해당하는 번호를 적으면 된다.

 

 

보통 독일의 휴대폰 번호는 01xx (통신사마다 번호다름) xxxx xxxx 로 11자리 또는 12자리이다.

국가 번호를 함께 작성하고 싶을 경우, 앞에 플러스와 함께 독일 국가번호 49를 작성한 후

휴대폰 번호 앞의 0을 제외하고 작성하면 된다.

 

 

예를 들면 번호가 0157 1234 5678 일 경우

0157 1234 5678 

 

또는

 

+49 (독일국가번호) 157 1234 5678 (0 제외)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 

 

 

 

메일 Email

 

메일은 숫자0과 영문O/o가 헷갈리지 않도록

최대한 두 문자가 구분 가능한 폰트를 사용하도록 한다.

 

mustermann.wolfgang2020@mustermail.com

 

 

 

 

생년월일과 출생지 Geburtsdaum

 

 

독일의 날짜 표기법은

TT/MM/JJ 의 순서를 따른다.

(또는 TT.MM.JJ)

 

 

여기서 T는 Tag (일)

M 는 Monat (월)

J 는 Jahr (년도)

를 의미한다.

 

 

Tag / Monat / Jahr

일 / 월 / 년

 

 

만약 본인의 생일이 1995년 4월 26일이라면

26.04.95

또는 26.04.1995

로 표기하면 된다.

 

 

출생지 표기는 자신이 태어난 도시와 나라를 기입한다.

 

 

여권에 태어난 도시가 명시되어있지 않은 한국사람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보통 독일의 신분증에는 행정규칙에 따라 태어난 도시가 명시되어있다.

그래서 종종 서류들에 태어난 도시를 요구한다.

 

 

여기서는 자란 곳이 아닌 태어난 곳을 기입한다.

설령 태어난 도시에서 자라지 않았다 하더라도 태어난 도시명을 기입해야한다.

 

 

위의 항목들을 모두 작성하면 위와 같은 형태의 개인정보란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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