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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세이] 와인을 만나다

와인을 마시기 시작한건 2013년 베를린에 와서 부터였다. 이전에도 와인을 마셔본 적은 있지만, 즐기는 편은 아니었고 그 맛을 잘 모르기도 했다. 그런 내가 와인을 마시기 시작한 이유는 순전히 독일에서 와인의 가격이 한국에 비해 저렴했기 때문이다. 지금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또 와인을 마음껏 마셔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또 적당히 취기가 오를 때까지 한병이면 충분하다는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고 싶은 날이면 자연스레 와인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도 와인에 대해서 흥미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주말에 집에서 영화 볼때 긴장을 풀어주는 술 정도로 생각했고, 그 이상의 관심은 없었다. 좋은 와인을 만나보지도 못했을 뿐더러, 사실 그 맛의 차이도 특별하게 못느낀다고 해야할까. 구별 가능한 것은, 레드 - 화이..

베를린에세이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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