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서를 쓰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학점시스템!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들이 4.5점 만점 (간혹가다 4.3) 의 시스템을 사용하여 점수가 내려갈 수록 안좋은 학점인 반면, 독일의 경우는 1점을 최고점수로 하여 숫자가 내려갈수록 좋지 않은 학점을 의미한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와는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섣불리 우리나라 점수를 그냥 썼다가는 형편없는 점수로 오인할 수 있으니 필히 독일점수로 환산하여 기입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점 4점이 비교적 좋은 학점이지만, 독일에서는 우리나라의 D 에 해당하는 점수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점을 어떻게 독일학점으로 전환해야할까? 독일의 학교에 지원하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하여 친절하게도 "Ba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