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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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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세이] 채식과 만남 채식을 7년째 해오고 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쨌든 6년째 해오고 있다. 페스코로 시작해서,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비건으로 살다가 현재는 플렉시테리언으로 그렇게 채식을 만난지 7년이 되었다. 채식의 종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글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https://zoeslab.space/204 [가벼운삶] 채식의 종류 독일에서는 보편적인 채식 워낙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보니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보편화 되어있고, 그만큼 인식도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도 요즘은 채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채식.. zoeslab.space 내 인생을 바꾼 만남은 독일과의 만남 뿐만이 아니다. 채식 지금 나의 행복의 중심에는 이 단어가 있다. 그리고 채식과의 만남의 첫시작에..
[가벼운삶] 채식의 종류 독일에서는 보편적인 채식 워낙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보니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보편화 되어있고, 그만큼 인식도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도 요즘은 채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채식이라고 하면 풀만 먹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듯 하다. 그래서 채식의 종류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비건 : 가장 엄격한 단계의 채식, 음식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성 상품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 락토 베지테리언 : 유제품까지의 섭취는 허용한다. 오보 베지테리언 :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지만, 알류는 섭취한다.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 유제품과 알류의 섭취는 허용한다. 페스코 베지테리언 : 생선과 해산물까지 허용하는 단계. 폴로 : 해산물, 생선류, 가금류까지도 허용하는 단계. 플렉시테리언 : 평소에는 채..
[베지라이프] 비건 초콜렛 레시피 코코넛오일과 카카오파우더를 이용하여비건 초콜렛을 만들어 보았다. 코코넛오일은 중쇄지방산으로 구성된 오일이라체내에 섭취했을시 바로 에너지원으로 쓰이므로체내에 지방으로 적게 쌓인다고 한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다른 포화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오일 대신으로추천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나는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사용한다기 보다는초콜렛을 만들거나혹은 가끔 오일풀링을 하기 위하여 코코넛오일을 사용한다. 아래는 코코넛오일로 만드는 비건 초콜렛 레시피이다. 만드는 방법이 매우 쉽고,시중에 파는 달달한 초콜렛보다직접 만드는 초콜렛이 훨씬 카카오의 풍미가 진하다. 재료중탕으로 재료를 녹일 오목한 그릇코코넛 오일 (상온에서 고체로 굳는것)카카오 파우더단맛을 내줄 재료 (스테비아, 설탕, 아가베시럽, 꿀 등.) ..
[베지라이프] 2017 페스코 식단 + 고기 2017년은 채식식단을 엄격히 지켰다고 말할 수 없는 해였다. 2017년 무너진 페스코식단 참고 http://hjcho0106.tistory.com/178# 어쩌다 한번이 아닌, 장기간 동안 스스로 페스코채식을 내려놓은 기간이 있었기 때문이다.고기를 끊으면서 가장 내면의 갈등이 많았던 해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만큼나름대로 그 답도 얻은 해였다. 2018년부터는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가지 도전을 해 볼 수 있을듯 하다. 우선은 페스코 식단 직접 키운 부추로 만든 부추천과 순두부찌개 아시아마트에서 사서 쪄먹은 새우딤섬 터키가게에서 사온 각종 샐러드 비빔국수 + 삶은 계란 토마토소스 아티초크 파스타 떡볶이 직접 내린 당근주스 볶음국수 + 냉동문어와 토마토 넣고 매콤하게 끓인 수프 양..
[베지라이프] 2017년 무너진 페스코 식단 / 채식에 대한 집착과 깨달음 페스코 채식을 잘 지키려했던 2017년이었건만.참 흔들림이 많은 한 해 였다. 무엇보다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석사 논문을 쓰면서온 정신이 졸업와 취업게 쏠려 있어서사실 뭔가를 잘 챙겨먹은 기억이 별로 없다.그냥 늘 먹던대로 아침엔 과일, 점심엔 샐러드, 저녁엔 밥과 채소볶음. 그래도 상반기에는 페스코식단을 철저히 잘 지켰었는데,졸업과 취직이 정해지면서 처음으로 독일을 방문한 엄마와 이모와 함께 유럽을 여행다니며식단이 한꺼번에 무너졌다 (c) 쪼애 헝가리에서 먹었던 굴라쉬와 파프리카토마토볶음(?) 여행을 다니며 함께 식사하는데, 까다롭게 굴고 싶지 않았다.그리고 나를 위해 요리해주시는 엄마에게, 고기는 절대 안되! 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물론 고기를 안먹는걸 알고계셨지만, 그래도 조금은 ..
[베지라이프] 2016 페스코 식단 2016년 다시 채식을 하자고 결심을 했지만, 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고기를 먹을 때가 있었다.(물론 개인적으로 주문을 하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함께 주문 혹은 요리를 해 나눠먹는 자리에선 어쩔수가 없다) 일년에 많아야 10번 정도였는데,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페스코 식단을 유지했다.그래도 채식을 결심했는데 고기를 먹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 대신 단백질원으로 해산물을 주로 찾던 습관을 줄이는 것으로 나 나름대로 타협을 찾았다. 예전에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해산물을 주로 찾았었는데,해산물도 가급적으로는 줄이고,왠만하면 식물성 단백질원을 이용하려 신경썼다. 어떠한 사람들은 스스로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스트레스를 받는데,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 채식을 ..
[베지라이프] 2013 페스코 식단 2013년 다시 독일로 건너와서도 계속 된 나의 베지라이프다시 자취요리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집에서 해주는 밥을 편하게 먹었던 것은 정말 좋았지만역시 내가 직접 요리를 하며 식단을 짠다는 것은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파스타, 달걀후라이, 채소볶음날이 좋아 햇빛을 받으며 발코니에 나가서 먹었다. 주키니와 양파를 넣은 된장찌개!저기다 감자를 듬뿍 넣고 끓인다면 사실 밥은 필요가 없다.하지만 저때까지만 해도 꼭 쌀이나 누들을 먹어야만 식사를 한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아마도 평생 가져온 식습관때문이었겠지 달걀과 버섯을 넣은 죽깨를 듬뿍듬뿍 넣어 먹었다.포근한 맛 가끔 너무나 귀찮을때에는 브레첼을 오븐에 넣어한끼를 해결하기도 했다.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저렇게만 먹었는데지금보니 거의 탄수화물만 섭취한거나 다름..
[베지라이프] 2012년 페스코 식단 2012년 대략 3월부터 시작한 페스코채식이것은 교환학생때 먹은 음식들이다.(대략 3-8월) 수업시간이 점심시간과 애매하게 걸쳐있어(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싸가지고 다녔던 삼각김밥안에는 속을 바꿔가며 가지고 다녔는데,주로 참치쌈장, 가지약고추장을 넣어가지고 다녔다.저기에 과일 하나씩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이 와서 오후는 그럭저럭 버틸수 있었다.(삼각김밥이 생각보다 크다.) 흔하게 먹었던 스파게티토마토소스에 채소들을 넣어 후다닥 만들어 먹기 편한 메뉴 오일파스타버섯과 고추, 마늘, 양파만 넣고 역시 후다닥 가끔 친구와 인도레스토랑에가서 카레도 먹었다.자주 먹었던 것은 시금치 카레 김에 반찬들을 싸먹기도 하고 과일 샐러드에 빵한조각, 오렌지드레싱은 오리엔탈 드레싱을 주로 사용했는데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