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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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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키우기] 2017년 지렁이들의 근황 그동안 바빠서 못 올린 지렁이들 근황 2016-2017년에는 특히나 객체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서더이상 번식을 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예전에는 흙 표면에 알을 낳곤 했는데지난 해에는 알을 하나도 보지 못했다. 이제는 토분의 크기에 맞는 개체수까지 번식을 한 것 같다. 먹이를 준 곳을 파보니 저렇게 뭉쳐있다.귀여운 녀석들파인애플을 줬더니 신이났다. 언젠가 먹고 묻어뒀던 망고씨앗망고씨에 붙어있는 과즙이 아까워서 묻어뒀더니어느새 저렇게 뿌리를 내려서 씨앗을 벗고있다. 길게 여행한번 다녀오니저렇게 잎을 피워놓았다. 역시 발아가 안되는 것들은 지렁이 토분에 넣어두면 뭐든지 발아를 한다. -
[지렁이키우기] 20160320 찻잎, 깨끗한 먹이 사마포샤가 더이상 눈에 띄게 보이지 않는 것 같고,날파리들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제 다음 먹이를 줘도 괜찮겠다는 판단이 들었다.약 열흘간 먹이통에 찻잎만 모아두었다.매일아침 마시는 홍차찌꺼기와 결명자차찌거기, 카렌듈라, 아이브라이트 찌꺼기를 모아뒀는데,역시 음식찌꺼기가 아니라 그런지 열흘간 모아둔 통을 열어도 결명자차 냄새가 날뿐, 악취는 나지 않는다. 총 무게는 285g-45g(통무게) = 240g240g의 찻찌꺼기들을 얼마나 걸려 처리하는지 궁금하다. 예전에는 지렁이들이 얼마 없어서 아무리 뒤집어봐도 지렁이들을 쉽게 발견하기가 힘들었는데,이제는 쉽게 눈에 띈다. 찻찌꺼기들음식물을 줄때와는 향기부터 다르다!고소한 결명자차 향기 역시 흙을 잘 섞어준다. 꼼꼼이 잘 덮어준다!!!아니면 또 날파리들이 무성..
[지렁이키우기] 20160309 사마포샤의 힘, 최고이자 최악의 먹이 얼마전에 만들었던 사마포샤는콩가루, 쌀가루, 옥수수가루, 코코넛플레이크, 설탕, 코코넛밀크를 뭉쳐만든 스리랑카식 디저트이다.만들다가 중간에 애벌레가 나와 (오래된 옥수수가루에서 나왔다.) 결국은 먹지못하고 지렁이들에게 밥으로 주었다. 밥을 주고 3일 경과정말 어마어마했다.하얀 애지렁이들도 어마어마하게 번식을 했고,표면에 지렁이알도 보이고,지렁이들이 엄청나게 활동적이 되었다. 잘 안보이던 새끼지렁이들도 엄청나게 커져서 갑자기 개체수가 확 늘어난것 처럼 보인다. 탄수화물가루의 힘인가! 하지만 사마포샤는 익힌음식이 아니고그냥 반죽을 뭉친거라 흙을 몇번 뒤집었더니, 가루들이 흩어지더니 흙이 엄청 더러워 보인다.그리고 다시 흙으로 꼼꼼이 덮어주는 것도 힘들고.. 다음번부터는 구멍이 깊이파서 정말 먹이를 잘 묻어주..
[지렁이키우기] 20160306 날파리 언제부터인가 날파리가 생기더니 이제는 밖으로 까지 나와 집안이 난리다. 날파리가 있기를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고,토분이 습한것도 아닌데 왜이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그 이전에는 흙을 깊게파서 음식물을 꼼꼼이 묻어주었었는데언제부터인가 음식물을 깊에 묻지 않고 표면에 묻어준 것 같다.자꾸 안쪽 흙이 딱딱해지는 것 같아 흙을 뒤집어 주는게 힘들어서 그랬는데그게 독이 되었던 것일까 그리고 남아있는 음식물이 좀 있더라도 개의치않고 그대로 다른 음식도 넣어주면서음식물 찌꺼기가 완전히 묻히지 앉은 상태가 되었었는데그게 원인이 된 것 같다. 음식물을 잘 묻어주어야만 날파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는데!실수다!너무나 당연한 것이라서 잊고 있었다. 이번에는 사마포샤(콩가루, 쌀가루, 설탕 등등을 넣어 만든 스리랑카식 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