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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키우기] 2015.12.22 흙은 수분의 거의 없는 상태나 마찬가지였다.분무기로 주는 것은 거의 표면만 적시는 것이라 다름없어서, 물을 그냥 부어주었더니그후엔 표면에 죽어있는 지렁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이 겁이나서 이번엔 물을 주지 않았더니 흙이 너무 건조했다.음식물도 없는 쉼터 부분에는 거의 지렁이가 보이지 않았고, 먹이가 있는 부분에서만 지렁이가 발견되었다.부숙된 음식들을 열심히 먹고 있었다. 지난번에 준 먹이가 아직 좀 남아 있었다.650g 정도를 주었었는데, 그것은 아직 나의 지렁이들에게는 좀 많은 양인 듯 하다.500g 정도가 적당한 듯. 이번에는 800g 정도 모았는데, 그것의 반정도 더 넣어주었다.집을 오래 비우는 것이 걱정되긴 하지만,그래도 너무 많이 주어서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는 적게 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지렁이키우기] 2015.12.12 네번째 먹이 전에 준 오이는 거의 다 먹은 상태였다.그 동안 표면에 싹을 틔운 것이 오이 씨앗이었나보다.오이는 다 먹고, 당근 찌꺼기들이 완전 부숙되어 그 주변으로 붙어있는 지렁이들을 꽤 많이 발견하였다. 지렁이들이 먹이 주변으로 아주 활발한 것을 보니 이제서야 완전히 안심이 되었다.이제 완전 적응이 된 듯 하다. 발아가 되어있는 오이들..키울수 없으므로 과감하게 뽑아주었다. 아직 조금 남은 당근찌꺼기들이 남아있었는데, 양을 보아하니 몇시간이면 다 먹을 것 같아서새로운 먹이를 넣어주었다. 약 650g의 완전한 당근, 사과찌꺼기 먼저 넣어준 당근의 부숙상태를 보니, 어느정도의 습기가 있어야 적당한지 대충 감이 오는 것 같다.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습기가 많은 것이 이상적인 상태인 것 같다. 식당칸은 음식물들로 인해 ..
[지렁이키우기] 2015.12.06 세번째 먹이 먹이를 주기위해 식당칸을 파헤쳤다.역시 예상대로 단단한 양배추는 거의 먹지 않고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청경채는 전보다는 많이 물어져 부피가 줄어든 상태였다. 지렁이들은 부숙이 된 후에 먹기 시작한다는데, 너무 단단해서 부숙까지도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릴 것 같았다.만약 지렁이들의 수가 충분하고 활발하면 그냥 두었겠지만,우선은 적응기니까 양배추를 빼버렸다. 안타깝지만 단단한 것들은 나중을 기약하기로.. 밥을 주려다 발견한 지렁이!이렇게 반가울 수가 ㅠ흙이 너무 건조하여 다 죽어버린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엄청 팔팔한 녀석과 마주쳤다통통하게 살이 오른것이 아주 예쁘다. 역시나 무언가를 발아시켜 놓았다.지난번과 같은 씨앗인 모양이다. 오늘의 먹이는!사다놓고 깜박한 오이, 착즙하고 남은 사과와 당근 찌꺼기..
[지렁이키우기] 2015.12.03 수분 부족 전부터 수분이 부족한 느낌은 있었지만,화분 겉이 촉촉히 젖어서, 괜찮겠거니 했다..하지만 그저께 또 한마리, 표면에서 죽은 것을 보고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흙을 뒤집어도 지렁이도 잘 안보이고.. 그래서 오늘은 과감히 식당칸을 헤집어 보았다.건조한게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 보통은 음식물을 주게되면 음식물에서 수분이 나와서 자동으로 조절이 된다던데,나는 물기를 머금지 않고, 이미 착즙이 된 것들을 주어서 그런건지수분은 커녕, 음식물 찌꺼기도 같이 보송보송해져 가는 느낌이 들었다.안되겠다 싶어서 휴식칸 쪽을 뒤집어보았는데역시나 거의 건조한 상태나 나름없었다. 처음에 넣어줄때 그렇게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었는데, 화분이 다 수분을 앗아갔나보다.그런줄도 모르고 혹시나 과습이 될까봐 항상 ..
[지렁이키우기] 2015.12.01 지렁이 발아센터?! 지렁이 화분은 정말 좋은 발아센터임에 틀림없다.음식물을 줄 때, 흙을 뒤집어 줄 때 매번 새로운 것이 돋아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단하여 잘 부숙되지 않는 청경채 꼬다리에서 새로운 청경채잎이 돋아나고 있다...여기서 더 자라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보이는 것은 화분에서 빼내주었다. 아마 저 밑에는 꼬다리 몇개가 더 묻혀있겠지.. 정말 희한한 우산모양의 새싹이 돋아났는데,아침에는 분명히 없었는데 새로 자란걸보니 분명 오늘 하루만에 자란것이 틀림없다.씨앗을 보려고 흙을 좀 파헤지는 바람에 결국은 줄기가 끊어져 버렸지만,그 줄기는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어떤 씨앗이었던 걸까 내가 준 먹이안에서 나올만한 씨앗은 아니어서,아마도 그 전의 흙에 섞여있던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잘 모르겠다. 뭔가가 발아된 모양.. 어..
[지렁이키우기] 2015.11.29 두번째 먹이 첫번째 먹이를 준 후 주서기에 갈아서 찌꺼기로 나온 당근은 거의 다 먹은 상태로 큰 덩어리들만 조금씩 보였고,청경채 꼬다리나 로즈마리의 경우는 단단해서 인지 거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었다.파도 반이상은 먹어치워서 필름이 반정도 남아있고, 반은 물러져 있는 상태였다. 남은 청경채 꼬다리 하지만 저렇게 먹어치운 것을 보니 적응을 잘 하고 있는 듯 하다. 한가지, 아직도 의아한 것은, 지렁이가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표면위에서 쉬고있는 놈들은 종종 보이는데 막상 흙을 뒤집어보면 많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상상했던 것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무튼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두번째 먹이를 주기 위해 식당칸을 파고, 오늘의 먹이를 넣어주었다! 총 무게 625g귤생강주스를 하고 남은 찌꺼기, 당근주스하고 ..
[지렁이키우기] 2015.11.27 지렁이 적응 중 먹이를 잘 먹어치우고 있는지 궁금해서 흙을 뒤집어 보았다.주서기에 갈아서 찌꺼기로 나온 당근은 거의 다 먹은 상태로 큰 덩어리들만 조금씩 보였고,청경채 꼬다리나 로즈마리의 경우는 단단해서 인지 거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었다.파도 반이상은 먹어치워서 필름이 반정도 남아있고, 반은 물러져 있는 상태였다. 저렇게 먹어치운 것을 보니 적응을 잘 하고 있는 듯 하다.하지만 아직도 의아한 것은, 지렁이가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표면위에서 쉬고있는 놈들은 종종 보이는데 막상 흙을 뒤집어보면 많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상상했던 것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무튼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토분 밑이 계속 색이 진한것이 혹시나 습도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가, 아래쪽에 흙이 뭉쳐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어서..
[지렁이키우기] 2015.11.24 첫먹이 주기 지렁이가 새집으로 이사한지 3일정도 지났다.드디어 기다리던 첫 먹이 주기! 이것은 지렁이먹이를 모으기 위한 통피클통인데 크기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냄새가 새지않도록 뚜껑이 잘 닫혀 음식물찌꺼기를 모으는 통으로는 아주 제격이다! 통 자체는 뚜껑포함 55g, 뚜껑은 10g 지렁이가 얼만큼의 음식물찌꺼기를 처리하는지 관찰하기 위해 통의 무게도 꼼꼼이 기록해두었다. 그동안 잘 모아온 음식물 찌꺼기주서기로 내리고 난 당근찌꺼기, 파, 청경채꼬다리, 로즈마리총 약 300g 정도 첫먹이는 조금만 주어 잘 먹는 것을 확인 한 후, 완전히 새집에 적응한 것으로 보이면 많이 넣어주도록 한다. 지렁이 집의 한쪽을 잘 파서음식물을 넣어준다. 부숙이 잘되도록 흙과 잘 섞어주었다. 그리고 다시 흙으로 꼼꼼이 잘 덮어두면 끝!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