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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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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라이프] 2014 페스코 식단 아는 언니가 챙겨준 생일상깔끔하게 끓인 미역국과 김치, 감자전, 샐러드깔끔하고 어수선하지 않은것이 딱 내 스타일!그리고 타지에서 차려주는 생일상이라니ㅠ 감동이었다.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애쓰던 나날들계란후라이, 기름을 살짝만 두르고 구운 생선, 콩자반, 양파장아찌, 미소된장국 아침식사과일 듬뿍, 두유, 뮤즐리를 넣은 요거트 바나나, 블루베리, 삶은계란, 콩자반, 미소된장국 밥, 채소 카레(파프리카 당근 감자), 새언니가 보내준 깻잎장아찌, 두부조림 과일듬뿍 당근생강수프와 빵 한국에 갔을때 엄마가 차려준 엄마밥상다행히도 우리집은 내 결정을 존중해주어서엄마도 나에게 맞게 상을 차려주셨다. 해산물이 들은 쌀국수 새우튀김오믈렛 리코타치즈 샐러드 호두를 넣은 멸치볶음이렇게 반찬을 넉넉하게 해두면 식사하기가 편해진다..
[나의물건들] 터키식 찻주전자, 차이단륵 베를린에서 가장 친했던 터키 친구 '니사'마음도 잘 맞고 배려도 넘치고 귀여운 친구였다. 이젠 터키로 돌아가서 자주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종종 연락을 하고 지낸다. 니사가 아직 이곳에 있을때,가끔 터키에 다녀올때면 항상 선물을 하나씩 갖다주곤 했었다. 처음 돌아가던 때에 뭐 갖고 싶은게 있냐고 물어봤을때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던게 바로 이 차이단륵 (Çaydanlık)당연히 이곳에서도 터키마트를 가면 구할 수 있는 거였지만그냥 터키에서 직접 온 터키단륵이 갖고싶었다. 이 찻주전자는 이중으로 되어있는데아래에 물을 끓이고 위에 차를 끓여서 찻잔 (Çay Bardağı) 에 찻물을 넣고, 다시 뜨거운 물을 넣어원하는 농도로 희석해 마신다.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 바닥!우리집은 인덕션라 일반 차이단륵은 ..
[베지라이프] 2013 페스코 식단 2013년 다시 독일로 건너와서도 계속 된 나의 베지라이프다시 자취요리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집에서 해주는 밥을 편하게 먹었던 것은 정말 좋았지만역시 내가 직접 요리를 하며 식단을 짠다는 것은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파스타, 달걀후라이, 채소볶음날이 좋아 햇빛을 받으며 발코니에 나가서 먹었다. 주키니와 양파를 넣은 된장찌개!저기다 감자를 듬뿍 넣고 끓인다면 사실 밥은 필요가 없다.하지만 저때까지만 해도 꼭 쌀이나 누들을 먹어야만 식사를 한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아마도 평생 가져온 식습관때문이었겠지 달걀과 버섯을 넣은 죽깨를 듬뿍듬뿍 넣어 먹었다.포근한 맛 가끔 너무나 귀찮을때에는 브레첼을 오븐에 넣어한끼를 해결하기도 했다.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저렇게만 먹었는데지금보니 거의 탄수화물만 섭취한거나 다름..
[베지라이프] 2012년 페스코 식단 2012년 대략 3월부터 시작한 페스코채식이것은 교환학생때 먹은 음식들이다.(대략 3-8월) 수업시간이 점심시간과 애매하게 걸쳐있어(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싸가지고 다녔던 삼각김밥안에는 속을 바꿔가며 가지고 다녔는데,주로 참치쌈장, 가지약고추장을 넣어가지고 다녔다.저기에 과일 하나씩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이 와서 오후는 그럭저럭 버틸수 있었다.(삼각김밥이 생각보다 크다.) 흔하게 먹었던 스파게티토마토소스에 채소들을 넣어 후다닥 만들어 먹기 편한 메뉴 오일파스타버섯과 고추, 마늘, 양파만 넣고 역시 후다닥 가끔 친구와 인도레스토랑에가서 카레도 먹었다.자주 먹었던 것은 시금치 카레 김에 반찬들을 싸먹기도 하고 과일 샐러드에 빵한조각, 오렌지드레싱은 오리엔탈 드레싱을 주로 사용했는데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나의물건들] GEFU Spiral Schneider 나선 슬라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GEFU 나선 슬라이서 생채식을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 후 계속 갖고 싶었던 물건 중 하나다. 이걸로 주키니누들이라던지, 오이누들이라던지해먹을 생각을 하면, 갖고싶은 마음이 꿈틀거려 참을수가 없었다. 드디어 갖게 된 나선 슬라이서 구성은 이렇듯, 본체와 뚜껑(?)으로 되어있다. 그냥 손으로 야채를 쥐고 돌리다가 꼭지가 얼마 안남았을때 저 뚜껑에 끼우고 마저 돌리면끝까지 야채를 슬라이스 할 수 있다. 양쪽으로 크기가 다른 날이 있어서,양쪽으로 다 슬라이스 할 수 있으나,크기에는 많은 차이가 없어 그냥 기분에 따라 아무쪽이나 쓴다. 주키니호박을 슬라이스하는 모습 진짜 국수처럼 면발이 잘 끊기지 않고 뽑아져 나온다..가장 잘 뽑아져 나오는 야채는 당근과 주키니 호박.오이도 나름 괜찮..
[나의물건들] 필립스 주서기 Entsafter 올해 구입한 것중 베스트3 안에 드는 물건!바로 필립스 주서기!(모델명 : Philips HR1855/00 Entsafter)81,99 유로라는 거금을 들여 산 내 생애 첫 주서기다(11월 3일 구입) 모든 부품들을 합체한 모습!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사용후 주방 한구석에 둬도 거슬리지 않는다 대략적인 크기 : 25,5 x 25,5 x 45,7 cm무게 : 4,2 Kg과일채소들이 들어가는 입구 크기 : 7.5 cm찌꺼기를 받는 통의 용량 : 1.2 L착즙용기 용량 : 0.8 L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Quick Clean 기능인데모든 부품들이 분해 가능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여 세척이 정말 편리하다. 모든 부품을 분해하고난 온전한 본체 부분 1.2 L 착즙찌꺼기를 받는 통 갈아져서 원심력으..
[베지라이프] 2년반 동안의 채식, 피부변화 나의 피부가 나빠진것은 2007년부터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2008년에는 눈에 보일정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잦은 밤샘과 나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몸이 많이 안 좋아진 상태였다. 그 안좋은 상태가 몇년간 지속되다가 2012년 3월부터 고기를 끊기 시작했다. 아래의 사진은 시간의 순서대로 피부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나름대로 골랐다. 워낙 피부에 자신이 없어서 안좋았던 때의 사진은 전부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한 사진이었고, 게다가 핸드폰 사진으로 찍은 셀카가 전부라 아무래도 피부상태가 실제로 보는것 보다는 좋게 보이는 사진들이다. 2008.06 (+비비크림) 스트레스로 인해 코와 볼 사이에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고 입주변도 항상 좁쌀 여드름을 달고 살았다. ..
[베지라이프] 하루한끼 생채식을 시작해보자 채식을 하면서 나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그러면서 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생식(생채식)에 다시 마음이 갔다.생채식은 효소를 파괴하지 않고 그 생명력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하지만 아직 완전한 비건도 아닌데 (아직은 비건이 될 생각도 없지만)생채식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우선 아침만이라도 생채식으로 바꿔보기로 마음 먹었다. 생채식이 별거랴 원래는 항상 요거트에 뮤즐리를 넣어 먹었었는데, 이제부터 아침은 여러종류의 과일이나 치아씨드 과일 스무디로 대체해 보자. 몸을 건조하게 하는 커피대신 차로 바꿔보자.아직 카페인을 완전히 끊는 것은 익숙치 않으니홍차로 바꿔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