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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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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물건들] GEFU Spiral Schneider 나선 슬라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GEFU 나선 슬라이서 생채식을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 후 계속 갖고 싶었던 물건 중 하나다. 이걸로 주키니누들이라던지, 오이누들이라던지해먹을 생각을 하면, 갖고싶은 마음이 꿈틀거려 참을수가 없었다. 드디어 갖게 된 나선 슬라이서 구성은 이렇듯, 본체와 뚜껑(?)으로 되어있다. 그냥 손으로 야채를 쥐고 돌리다가 꼭지가 얼마 안남았을때 저 뚜껑에 끼우고 마저 돌리면끝까지 야채를 슬라이스 할 수 있다. 양쪽으로 크기가 다른 날이 있어서,양쪽으로 다 슬라이스 할 수 있으나,크기에는 많은 차이가 없어 그냥 기분에 따라 아무쪽이나 쓴다. 주키니호박을 슬라이스하는 모습 진짜 국수처럼 면발이 잘 끊기지 않고 뽑아져 나온다..가장 잘 뽑아져 나오는 야채는 당근과 주키니 호박.오이도 나름 괜찮..
[베지라이프] 2년반 동안의 채식, 피부변화 나의 피부가 나빠진것은 2007년부터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2008년에는 눈에 보일정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잦은 밤샘과 나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몸이 많이 안 좋아진 상태였다. 그 안좋은 상태가 몇년간 지속되다가 2012년 3월부터 고기를 끊기 시작했다. 아래의 사진은 시간의 순서대로 피부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나름대로 골랐다. 워낙 피부에 자신이 없어서 안좋았던 때의 사진은 전부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한 사진이었고, 게다가 핸드폰 사진으로 찍은 셀카가 전부라 아무래도 피부상태가 실제로 보는것 보다는 좋게 보이는 사진들이다. 2008.06 (+비비크림) 스트레스로 인해 코와 볼 사이에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고 입주변도 항상 좁쌀 여드름을 달고 살았다. ..
[베지라이프] 하루한끼 생채식을 시작해보자 채식을 하면서 나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그러면서 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생식(생채식)에 다시 마음이 갔다.생채식은 효소를 파괴하지 않고 그 생명력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하지만 아직 완전한 비건도 아닌데 (아직은 비건이 될 생각도 없지만)생채식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우선 아침만이라도 생채식으로 바꿔보기로 마음 먹었다. 생채식이 별거랴 원래는 항상 요거트에 뮤즐리를 넣어 먹었었는데, 이제부터 아침은 여러종류의 과일이나 치아씨드 과일 스무디로 대체해 보자. 몸을 건조하게 하는 커피대신 차로 바꿔보자.아직 카페인을 완전히 끊는 것은 익숙치 않으니홍차로 바꿔보아야겠다.-
[베지라이프] 채식생활 2년 반, 그리고 채식 중단까지의 이야기 채식 이전의 생활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몇년 간 계속 된 불규칙한 생활패턴, 식습관으로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었다.졸업작품이 끝나고 찾아간 한의원에서 의사선생님께서는, 언제 쓰러져서 못일어나도 이상할게 없었다고 하셨다.최고혈압 60, 최저혈압 38이었다. 신경질 적이고, 화도 많았다. 졸업작품 후, 교환학생으로 지낸 1년의 (취업)유예기간다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되찾았다. 아침에 일어나고 하루에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으며 12시 경에 잠이 들었다.하루에 7-8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변화였다. 무엇보다 더이상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활을 혼자 해결해야 했다.예전에는 먹고 사는(!!)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고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하지만 식재료를 직접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