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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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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실천] 나의 두번째 생리컵 나의 첫번째 생리컵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8개월, 결과는 대 만족이었다. 더이상을 생리대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5년이 넘도록 사용해왔던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사건은 어마어마하게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생리컵으로 전환한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나의 첫번째 생리컵 우선 생리컵 자체는 대만족이었다. 생리주기 동안 거의 하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리곤 했다.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겪는, 외출해서 생리컵을 비워줘야 하는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성해방의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면팬티라이너와 생리컵의 조합은 가히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싶다. 실제도로 생리통이 크지 않은 편이긴했는데, 생리컵과 면팬티라이너를 사용한 후부터는 아예 생리통이라..
[친환경실천] 생리컵 사용 후기 이전의 포스팅에서는 생리컵의 경제성에 대해서 얘기했다면, 이번엔 생리컵을 써본 소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그 기간에 맞춰 생리컵을 구입했기 때문에 바로 써볼 수 있었고, 한달 후, 두번째 기간이 지나갔다. 구입 직후, 처음 써보는 거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사용설명도 찬찬히 살펴보고, 같이 동봉된 사용설명서도 꼼꼼히 읽어보았다. (착용 방법에 대해선 블로그, 유투브 등으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니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처음 사용하던 첫달의 사용 소감을 딱 한줄로 표현하자면, 정말 하는줄 모르고 지나갔다.... 원래도 양이 많은 편이 아닌데다, 생리통도 적은 편이라 (이전엔 심했는데 채식하고나서 거의 사라졌다) 원래 다른 여성들에 비해 수월한 그날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하는..
[친환경실천] 여성용품_면팬티라이너 나는 생리대의 소비양은 정말정말 적지만, 그와 대조적으로 팬티라이너는 어마어마하게 소비한다. 항상 하루에 최소 1개, 어떨때는 2,3개씩 갈아치우는데 버리는 용품의 양도, 접착부분을 떼어내는 것도 비닐로 되어있는지라, 항상 마음이 불편했다. 이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 비닐은 땅에 묻어도 썩는데 오래걸리고, 쓰레기 소각이 발생시키는 환경오염도 어마어마할텐데.. 그래서 지난 달 생리컵을 구입했을 때, 면팬티라이너도 함께 구입했다. 면생리대는 그 피를 빨아낼 자신이 없어 망설였지만, 팬티라이너는 피를 빼낼 필요도 없고, 시각적으로도 거부감이 덜 할 것 같아 시도해보기로 했다. 면 팬티라이너 사용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 https://zoeslab.space/177 면팬티라이너, 면생리대가 좋다는..
[친환경실천] 면팬티라이너 사용 후 1년 4개월 면팬티라이너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도 어느새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생리컵과 함께 사용 후, 워낙에도 적었던 생리통은 아예 사라졌고,생리전후로 약간있던 생리증후군도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춘기시절 이후로 늘 나를 괴롭혔던 냉이점점 줄어들었다. 물론 처음부터 드라마틱하게 양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지만,눈에 잘 드러나지 않게 차츰차츰 줄어들더니어느순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음을 느꼈다. 또한 일회용이 아닌 면팬티라이너다보니 흡수력이 좋아서인지냄새가 정말 거의 나지 않았다. 그리고 소중한 부분이 습하다거나, 짓무른다거나 하는 일이 아예 사라졌다. 그리하여! 몇 세트를 더 구입해 이제는 아예 면팬티라이너만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 구입했던 면팬티라이너 3..
[친환경실천] 여성용품_생리컵 집에서 사용하는 휴지도 천조각으로 바꾸고,지렁이를 키워 음식물쓰레기의 양도 현격하게 줄어들었다.포장이 되어 판매하는 물건은 어쩔수 없지만 그 포장들도 거의 재활용을 하고 있어서집에서 나오는 일반쓰레기의 양이 이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아직도 나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여성용품! 욕실에 있는 쓰레기통의 경우 거의 가득 찰 일이 없지만,그날만 지나면 가득차있는 쓰레기통!나에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되었다.쌓여가는 생리대를 보는 것도, 버리는 것도 모두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도무지 면생리대를 빨아 쓸 일은 엄두에 나지 않았다.써본 사람들은 적응이 되면 할만하다고는 하고 , 사실 나도 빨래에 대한 귀찮음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핏물을 빼느라 담궈..
[친환경실천] 주방에서 유용한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독일에서는 나트론 (Natron) 이라고 부른다.이렇게 소금이나 후추통에 베이킹소다를 넣어두고 싱크대 곁에 놓아두고있다. 이 베이킹소다라는 녀석은 생각보다 쓰임이 많은데,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주로 사용하는 곳은 과일세척과 싱크대 세척, (기름기없는) 간단한 설거지, 팬의 기름기 제거할 때이다. 나는 과일을 수시로 먹는데, 왠만한 과일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먹는다.그럴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농약과 과일에 칠해진 왁스 특히나 사과에 끈끈하게 묻은 왁스는 그냥 물로만 씻어서는 지워지지 않는다.오히려 내 손에 끈끈한 왁스의 느낌을 남겨 불쾌하고, 먹는데도 영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다.그렇다고 먹는 것에 세제를 사용할 수도없고.. 그때 이 베이킹소다를 알게 되었는데,정말 감쪽같이 왁스가 씻겨나가..
[친환경실천] 유리물병 항상 1.5L 짜리 플라스틱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1일 1병 물마시기를 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처음엔 브리타(정수필터)로 물을 정수해서 물병에 담아다니면서 물을 마셨었는데,정수필터를 교체하는 가격이나, 물을 사마시는 가격이나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언제부터인가 그냥 물을 사서 마시기 시작했었다. 정수 필터 한달에 한개 사용 = 약 5유로물 1병 0.19유로 x 30 = 5.7유로 (병보증금 미포함) 물병의 경우 개당 0.25유로의 보증금이 있는데,(맥주병은 0.08유로) 독일은 다 마신 공병을 모아 슈퍼마켓에 가져가면 다시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렇게 슈퍼마켓 한곳에 설치된 기계에 병들을 넣고, 초록 버튼을 누르면 반환한 병의 가격만큼 영수증이 나오고, 그 영수증을 계산대에 가져가면장을..
[친환경실천] 보온병, 보온주전자 나는 정말 차를 즐겨마신다.아침의 시작을 차로 시작해 하루의 마무리도 차로 끝난다.하루 중간중간 많이 마시기도 하고가끔은 물 대용으로 작정하고 마시기도 한다. 특히 겨울은 손과 발이 차서차 없이는 버티기가 힘들다. 보통 아침에 1잔오전에 1잔 (가끔) 오후에 1-2잔 (평균적으로)저녁에 1잔 이렇게 보통 4-5잔, 많을 때는 7-8잔까지 마실때도 있다.그러다 보니 매번 다른 차를 마시는것이 아닌 이상불편하게 느껴질때도 있고,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또한, 차를 다 마시기 전에 식어버려서 마시다가 남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다 아는 분이 추천해주신것이 보온주전자! 2014년 1월 보온주전자를 구입했다. 내가 사용하는 보온주전자와 보온병 (Thermoskanne & Thermosbe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