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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삶

[홈메이드] 허브식초린스 만드는 법 + 로즈마리



재료 : 로즈마리, 식초, (소독된)빈병



로즈마리를 화분으로부터 수확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그 후에 물기를 잘 털어 준다.




소독된 병에 로즈마리를 잘 채워넣는다.

생 허브를 쓸 경우 병에 적당히 성기게 가득 채워넣고,

마른 허브를 쓸 경우 병의 1/5을 허브로 채운다.



병에 식초를 채운다.

허브가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종종 흔들어 줘야 하므로 너무 꽉 채우지 않도록 한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실온에서 3주 가량 두고, 종종 흔들어 준다.


만든 날 : 11월 14일
완성 일 : 12월 5일



드디어 기다리던 12월 5일!
허브식초를 수확하는 날이다.
초록 잎에서 누런색으로 변했다.

뚜껑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허브와 식초 향기
결코 유쾌한 향은 아닌데,
허브 때문인지 일반 식초보다는 향이 좋다.
뭔가 중독되는 향기.. 자꾸 맡게 된다...



린스로 사용할 용기를 준비한다.


나는 식초를 저렇게 공병에 담아 샴푸 후 두피와 모발에 뿌려주며 사용한다.

원래 식초로 헹굼을 할때는 대야에 물을 받아 두세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데,

집에 대야도 없고, 매번 그렇게 하기 번거로와 그냥 스프레이로 뿌려 물로 헹궈주며 사용한다.




걸러낼 체와 컵

나중에 다시 병에 담아줄 것을 고려해 주둥이가 주전자처럼 된 계량컵을 사용했다.



체에 받쳐 허브를 걸러준다.

사실 나는 가지채로 꽉꽉 담아줘서 뒤집어도 허브가 따로 나오진 않았다.

나중에 손으로 허브찌꺼기들을 빼줌.



그렇게 거른 허브식초를 병에 다시 담아주고,

사용할 만큼 공병에 담아주었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비율을 알아서 조절하면 되지만,

나는 보통 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서 뿌려준다.

그후 물로 헹굼.



남은 식초는 다시 잘 닫아 냉장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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