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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라이프

[친환경실천] 면팬티라이너 사용 후 1년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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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팬티라이너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도 어느새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생리컵과 함께 사용 후,

워낙에도 적었던 생리통은 아예 사라졌고,

생리전후로 약간있던 생리증후군도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춘기시절 이후로 늘 나를 괴롭혔던 냉이

점점 줄어들었다.


물론 처음부터 드라마틱하게 양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지만,

눈에 잘 드러나지 않게 차츰차츰 줄어들더니

어느순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음을 느꼈다.


또한 일회용이 아닌 면팬티라이너다보니 흡수력이 좋아서인지

냄새가 정말 거의 나지 않았다.


그리고 소중한 부분이 습하다거나, 짓무른다거나 하는 일이 아예 사라졌다.




그리하여!

몇 세트를 더 구입해

이제는 아예 면팬티라이너만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 구입했던 면팬티라이너 3종


처음에는 우선 3개를 가지고 시험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구입했던터라

거의 매일 세탁을 해서 썼었다.


물론 샤워하는 시간에 순식간에 1개를 세탁을 해서 썼기때문에

딱히 세탁이 번거롭다거나 힘이든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생리컵과 함께 사용을 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에 생리컵이 미숙하여 하루에도 2개씩 사용하는 날이 생기면서

몇개를 더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구입한 두번째 세트


총 4개의 라이너가 한 세트인 구성인데,

처음에 썼던 것 보다 크기도 현저하게 작고

디자인이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들었다.



첫번째 라이너도 시중에 나와있는 것 중에는 작은 편이었는데도

일회용 라이너보다는 많이 컸기때문에

팬티라이너보다는 면생리대를 착용하는 느낌이 더 컸다.



첫번째 면팬티라이너와 일회용 크기 비교



하지만 새로 구입한 라이너는 그보다 훨씬 작은 크기라

이제야 드디어 팬티라이너를 착용하는 느낌이었다.




첫번째 라이너와 두번째 구입한 라이너 크기 비교


사진으로는 각도때문에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물은 정말 차이가 크다.




접었을때 크기 비교


그렇게 구입한 두번째 세트에서 대만족하여

아예 일회용 생리용품과 작별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니, 매일 빨아쓰는 것이 조금 버겁기도 하고

애벌빨래 후 세탁기로만 돌리면 되는데 매번 손빨래로 물을 낭비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몇 세트를 더 구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같은 브랜드의 다른 디자인이 탐이 나기도 했다.



그렇게 같은 브랜드에서 한번 더 구입한 3세트


생리컵을 사용했을 때 혹시나 새는 일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어두운 색도 구입했다.





이렇게 현재는 총 18개의 면팬티라이너를 사용하고 있다.


사실 이제는 양이 많이 줄어서 하루에 한개면 충분하기 때문에,

거의 샤워 후 속옷을 갈아입을 때 함께 교체해 준다.


그리고 다른 속옷을 빨래할 때,

미리 물에 넣고 불려서 애벌빨래를 해 둔 라이너를 함께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

그럼 새것처럼 깨끗하게 세탁이되어 매번 손빨래를 할 일이 없어진다.


이렇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나니,

예전에 일회용을 어떻게 계속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


이제 두번다시는 일회용 생리용품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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