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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삶

[친환경실천] 주방에서 유용한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

독일에서는 나트론 (Natron) 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소금이나 후추통에 베이킹소다를 넣어두고 싱크대 곁에 놓아두고있다.


이 베이킹소다라는 녀석은 생각보다 쓰임이 많은데,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주로 사용하는 곳은 과일세척싱크대 세척, (기름기없는) 간단한 설거지, 팬의 기름기 제거할 때이다.



나는 과일을 수시로 먹는데, 

왠만한 과일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먹는다.

그럴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농약과 과일에 칠해진 왁스


특히나 사과에 끈끈하게 묻은 왁스는
그냥 물로만 씻어서는 지워지지 않는다.

오히려 내 손에 끈끈한 왁스의 느낌을 남겨 불쾌하고, 먹는데도 영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먹는 것에 세제를 사용할 수도없고..


그때 이 베이킹소다를 알게 되었는데,

정말 감쪽같이 왁스가 씻겨나가고 뽀득뽀득해졌다.


뿐만 아니라 기름기 없는 간단한 설거지는 베이킹소다를 몇번 뿌려서 수세미로 문질러주기만 하면

이물질들이 잘 씻겨나가고,


싱크대의 경우도 솔솔 뿌려준후 수세미로 문질러 주면 반짝반짝 해진다.


기름기가 많은 팬의 경우 베이킹소다를 듬뿍 넣고 물을 끓여준 후 설거지하면

기름때가 정말 잘 지워진다!


세제를 쓰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매번 봉지를 꺼내 쓸수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병에 담아 쓰자니,

젖은 손으로 베이킹 소다를 만지면 젖은 소다가 마른 후 굳어져버려 다시 쓸 수 없어지기 일쑤였다.


이렇게 양념통에 담아놓으면 소다에 직접 물이 닿을 일도 없고,

사용하고 싶은 곳에 몇번 톡톡 뿌려주기만 하면

양도 조절할 수 있어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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